국일암
국일암은 법보종찰 해인사 산내암자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고 조선 후기 17세기 기록에 벽암 각성 스님이 이곳에
오래 주석하면서 1642년 중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일암의 이름은 1624년 남한산성을 축성할 때 벽암 각성 스님이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으로서 승군을 독려하여 3년 만에 완공하여 인조에게서 하사받은 “보은천교원조국일도대선사
(報 恩闡敎圓照國一都大禪師)”라는 칭호에서 유래합니다.
해방 전후 비구니 스님들이 쇠락한 도량을 일구고 해인사 최초의
비구니 선원을 개원하여 80년대 초까지 운영되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성원 스님이 감원으로 부임한 후 쓰러져가던
법당건물을 일으켜 세우고 부족한 방사를 신축하는 등 40여년의 노고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행공동체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 국일암은
승가의 소박한 삶의 방식을 지키며
사부대중 함께 수행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온전한 삶의 회복을 꿈꿉니다.
친환경사찰
"대지가 법을 연설하고, 살아있는 존재들이 법을 연설하며, 3회에 걸쳐 모든 것이 법을 연설한다." <화엄경>
우주의 모든 존재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가야산국립공원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은 국일암은
자연농업, 재생에너지, 빗물 활용 등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운데 불교의 생태적 지혜를 배우고 실천합니다.